11. EA계약과 CSP계약의 차이점
개요
Azure 계약에는 Enterprise Agreement (EA)와 Cloud Solution Provider (CSP)라는 두 가지 주요 옵션이 있다. 각 옵션은 장단점이 있으며, 어느 옵션이 더 적합한지는 각 조직의 규모, 예산, 유연성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 EA는 안정성과 비용 절감이 중요한 대규모 조직에 적합하며, CSP는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중소규모 조직에 적합하다.
EA
EA는 대규모 조직을 위한 장기 계약 옵션이다. 일반적으로 500명 이상의 사용자 또는 장치를 보유한 조직에 적합하며, 3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장점
- 비용 절감: 대규모 구매로 인해 할인 혜택이 있다.
- 안정성: 3년 동안의 가격이 고정되어 예산 계획 수립에 용이하다.
- 포괄적인 서비스: MS 365, Azure, Dynamics 365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다.
- 단점
- 유연성 부족: 3년 계약 기간 동안 필요에 따라 라이선스 추가 또는 제거가 어렵다.
- 초기 비용: 초기 계약 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 복잡한 관리: 연간 "true-up" 절차를 통해 사용량을 조정해야 하며, 이는 관리 부담 증가를 의미한다.
true-up 절차: 계약 기간 동안 추가된 모든 라이선스를 정리하고 보고하는 과정이다. 이는 기업이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라이선스가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하여, 라이선스 준수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CSP
CSP는 중소규모 조직을 위한 구독 기반 모델이다. 유연성이 특징이며, 월 단위로 라이선스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장점
- 유연성: 필요에 따라 라이선스를 쉽게 조정할 수 있다.
- 비용 효율성: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므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파트너 지원: Microsoft 파트너를 통해 제공되므로, 전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단점
- 할인 혜택 부족: 대규모 조직의 경우 EA에 비해 할인 혜택이 적을 수 있다.
- 단기 계약: 월 단위 계약이므로 장기적인 안정성이 부족할 수 있다.
- 관리 복잡성: 라이선스 및 청구 관리를 위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비교
- 규모: EA는 500명 이상의 대규모 조직에 적합하며, CSP는 중소규모 조직에 적합하다.
- 유연성: CSP는 월 단위로 라이선스를 조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다. 반면 EA는 3년 계약으로 유연성이 낮다.
- 비용: EA는 대규모 구매로 인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초기 비용이 높다. 반면 CSP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므로 초기 비용이 낮으나, 장기 사용 시 EA보다 총 비용이 높을 수 있다.
- 지원: EA는 기본 지원을 제공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SP는 파트너를 통해 전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